새누리당 현기환·현영희 제명
새누리당 현기환·현영희 제명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8.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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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한지 하루만에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추인키로 하는 등 발빠른 수습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오는 17일 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4·11 총선 공천 당시 현 전 의원에게 3억원의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추인할 예정이다.

16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현 전 의원의 제명안을 의결하고 당원자격을 박탈한지 불과 하루만에 의혹의 나머지 축인 현 의원에 대한 제명도 확정키로 한 것이다.

새누리당이 이처럼 발 빠른 후속조치에 들어간 것은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최종확정한 만큼 현 의원에 대한 제명안도 늦출 이유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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