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 1000일 무고장운전 달성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08.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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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이어 올 2번째 기록… 안정적 전력공급 큰 역할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김관행)는 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지난달 18일부로 1000일 장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는 지난 2007년 12월 5일부터 2012년 7월 18일까지 4년 7개월간 무고장운전을 기록, 스팀터빈 1호기 500일 달성(12. 3월), 가스터빈 1호기 1000일 달성(12. 5월)에 이은 올해 세번째 무고장운전 달성으로 12년도 예정된 3건의 무고장운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한바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냉방부하의 증가로 전력위기 경보(준비단계)가 발령되는 가운데 10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복합은 2002년 8월 준공이후 전력계통의 첨두부하 설비로써 연간 3000여회의 기동정지를 수행하는 등 전기품질인 주파수 안정을 위해 전 직원이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왔다.

또한 보령화력은 최근 전력수급 예비율 저하에 따른 상황에 따라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불시정지 예방활동 생활화, 책임정비시행, 인적실수 방지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과 전 호기 무고장 운전,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달성이라는 세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가스터빈 1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은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얻은 값진 성과"라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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