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번 방문…불편 해소
보은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건물번호판을 받을 때 민원인 신청과 수령을 위해 2번 이상 방문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올해부터 건물번호판을 자체제작하여 교부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112개의 건물번호판을 자체제작하여 교부했다.
자체제작 교부로 인해 수수료도 1만640원에서 7000원으로 낮아져 약 35%가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으며, 또 건물번호판 민원신청 소요기간을 14일에서 20분 이내로 가능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사무처리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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