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플러스 충북' 2년만에 부활
'시사플러스 충북' 2년만에 부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7.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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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등 비판… KBS 매주 금요일 방송
충북의 사회문제 현장을 발 빠르게 취재했던 정통 시사프로그램 '시사플러스 충북'이 2년 만에 부활해 방송을 재개했다.

'시사플러스 충북'은 시사전문 프로듀서로 정평이 난 최국만씨의 진행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8시까지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소외된 소수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환경 감시, 탐사보도를 지향하는 본격 시사고발 프로그램이다. 도내에 일어나는 사회환경 전반에 대해 성역 없는 비판과 고발로 건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충북 안팎을 둘러싼 역동적인 시대 변화의 흐름을 짚어낸다.

KBS청주 관계자는 "지역사람들 조차도 지역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으려한다"며 " 시사플러스 충북에선 우리 사는 지역의 곳곳을 보다 자세히 그리고 깊게 들여다보는 눈이 되고, 곪아 터진 곳은 도려내고 그 위에 새 살이 돋게 해 건강한 충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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