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모아 환경·이웃사랑
폐휴대폰 모아 환경·이웃사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7.18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시, 집중 수거캠페인… 추첨 통해 경품도
"폐휴대폰이 모이면 환경과 이웃을 위한 큰 사랑이 됩니다."

계룡시는 18일부터 다음달 31까지(7주간) 가정의 장롱이나 서랍, 직장 등에 방치된 '폐휴대폰 집중 수거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폐휴대폰의 올바른 배출 및 적정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전의 고취와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매각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20일, 24일,8월 7일, 8월 28일 엄사리 사거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폐휴대폰 캠페인행사 참여 시 폐의약품 홍보기념품 및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또 환경부 주관의 추첨을 통해 LCD 47" TV(1대), 최신노트북(1대), MP3(5대), 백화점상품권(20매), 문화상품권(100매)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롱이나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이웃사랑의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기간에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면·동사무소, 계룡시청 시민봉사과, 환경녹지과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