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희 진천 장미로타리클럽 회장
한은희씨(52·사진)가 5일 진천 장미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점점 삭막해져가는 세상, 먼저 손을 내밀어 타인을 배려하고 어려운 가족을 도와주는 따뜻한 이웃으로 일상속에서도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평화진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럽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인 장미로타리 클럽은 지난해 5가구의 재가 장애인가정 자녀들에게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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