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성 단양경찰서장
정두성 단양경찰서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아름답고, 충절과 예의의 고장인 단양에서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노인ㆍ아동ㆍ여성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5대 폭력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척결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정 서장은 제천경찰서 경비과장, 서울청 방범순찰대장, 마약수사대장, 수서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온화한 인품의 소유자로 모든 업무에 두루 정통하고 합리적 사고를 지닌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김혜경씨(54)를 부인으로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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