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철저 견제… '열린 의정' 구현
집행부 철저 견제… '열린 의정' 구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7.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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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평가
논산시의회는 제6대 전반기 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 및 집행부 견제와 소통을 통해 이른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논산시의회는 전반기 동안 총 157일간 회기를 진행해 조례 및 규칙 115건, 예산, 결산 20건, 기타 30건 등 총 1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초선의원이 다반수임에도 불구하고 의원이 발의해 처리한 안건이 제5대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며 2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대안 제시로 13만 논산시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운주면 광산개발 인·허가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해당기관을 항의 방문해 허가가 취소되는 등 논산시민의 생존권 보장에 앞장섰으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위한 충청권 광역, 기초의회에서 결의한 공동합의문 채택에 동의하고 상경 집해에 동참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 선정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부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영외면회제 부활을 이끌어 내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황명선 시장과 중앙정부, 각 정당 대표를 직접 방문해 국방대 이전 사업비 부족액 등 국비 확보는 물론, 삼광유리 및 동양강철 그룹 등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 급식,연탄 나누기 봉사활동과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소외된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에도 경주했다.

의회 관계자는 "시의회의 이러한 성과는 12명의 의원들이 맡은 바 상임위원회에서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후반기에도 13만 논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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