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공화국 초청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라창호)이 한국 전통음악의 홍보와 세계화를 위해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초청으로 해외공연에 나섰다.이와 관련 국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문화유산 도시인 아제르바이잔 쉐키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음악페스티발 실크로드에 참가해 한국 전통국악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주재국 최대 규모의 세계전통음악 축제로써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제1회 대회 때 우리 국악단의 수준 높은 전통공연에 호평을 받은 바 이번에도 공연을 요청받은 국악단은 살풀이춤, 피리산조, 설장구놀이, 가야금병창 등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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