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최고위원 정부예산 확보 시동
정우택 최고위원 정부예산 확보 시동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6.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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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남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내년 실시설계 전망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청주 상당·사진)이 북일~남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총선 공약을 포함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정 최고위원은 20일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일정에 맞춰 그동안 충북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우선 총선공약 사항이었던 북일~남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경우 내년도에 실시설계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원군 내수읍 구성리~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7km 구간의 1공구 사업과 청주시 산성동~청원군 남일면 효촌리 6.6km 구간의 2공구 등 총연장 13.6km의 조기 개통 전망을 밝게 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사업은 2013년 3월 완료 예정된 기본설계 용역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 최고위원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기본설계가 계획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게 적극 추진한 후 실시설계를 조기에 착수하는 방안도 정부와 적극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권활성화시범사업(육거리~성안길상점가) 중 멀티지원센터건립과 랜드마크 조성사업 팔결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2013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사업 토종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 등 지역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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