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행사서 폭죽 '펑'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청원군 오창지역에 수십차례 굉음이 울려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확인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는데.굉음의 정체는 모 제약회사 오창공장의 행사장에서 쏜 폭죽 소리인 것으로 밝혀져.
한 주민은 "불꽃은 안보이고 소리만 크게 울려 어떤 사고가 난 줄 알았다"며 "아무리 즐거운 행사라도 밤 늦은 시각에 폭죽을 수십발 터트리는 것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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