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클래식 선율
아침을 여는 클래식 선율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6.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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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내일 '마티네 콘서트'
상큼한 아침을 열어줄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제167회 수시공연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1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마티네' 란 '아침'이란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비롯된 말로 오전이나 낮에 하는 공연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는 저녁에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마티네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유광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이태리기상곡' 서곡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모짤트 플릇 협주곡 제1번, 그리그 모음곡 '페르귄트', 쥬페의 경기병서곡을 연주한다.

협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임종필 교수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모짤트의 플릇 협주곡 제1번은 청주시립교향악단 플루이스트 이교은 수석단원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또 피아니스트 김용배씨가 연주곡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쉽게 클래식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043-200-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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