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양방향 현장행정' 나섰다
시장님 '양방향 현장행정' 나섰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2.06.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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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부춘동주민센터서 현장체험
이완섭 서산시장이 일선 행정현장으로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 시장은 평소 "행정에 있어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펴왔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부춘동에서 행정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부춘동주민센터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으로 현장업무에 들어갔다.

민원인을 상대로 각종 서류를 발급해주고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인사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다가오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주무대가 될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부춘동 갈산1·2·3통 주민들과 함께 대 청소현장에도 참여했다.

또한, 이 시장은 도민체전 본부석 식당 운영을 맡은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음식재료 준비와 행사장 근무조 편성 등에 대해 준비 상황을 점검 했다.

이 시장은 "형식성과 일방성을 탈피한 실질적인 양방향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숙원 및 민원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기적으로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다양한 시민과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왼쪽)이 현장체험에서 한 시민의 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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