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누리당의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이병석 의원(사진)은 경북 포항 북구가 지역구인 4선 중진 의원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으며 16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고향인 포항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독도 등 우리땅·우리역사 지키기 특위 위원장,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독도수호및일본의교과서왜곡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맡으며 독도와 일본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밖에도 국회 양성평등포럼, 한민족 통일연구회, 21C 문화정책포럼, 한·중의원 외교협의회 간사장, 한·베트남의원 친선협회 회장, 한·미 의원 외교협의회 회원, 한국·도미니카의원 친선협회 이사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왔다.

지난 18대 국회 당 원내대표 경선 당시에는 친이계가 당을 장악한 상황에서 친박계인 김무성 전 의원에게 자리를 양보해 화합형 리더라는 평가도 받는다.

1956년 경북 포항 고려대 중문과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한나라당 국민통합포럼회장·직능특별위원장·독도등우리땅우리역사지키기특별위원장·원내부대표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자원외교와에너지안보포험대표위원·한중의원외교협의회간사장 제16·17·18·19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