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쓰기대회 학습효과 UP
아산 순천향대(총장 손풍삼) 공자아카데미(원장 오윤성)가 방과후 중국어수업을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한자 학습을 위해 3년째 한자바르게쓰기대회를 열고 있다. 순천향대는 해마다 '한자바르게쓰기대회'를 열고 학습효과 높이는 방과후 중국어교실에 인근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만해지기 쉬운 학생들에게 '한자'를 쓰면서 집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학습효과가 높아져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방과후 중국어수업을 진행하는 아산지역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도고초등학교, 오목초등학교에서 시작해 19일 남성초등학교까지 1주일간 12개 아산초등학교 320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 대회는 각 학교별로 정해진 수업시간을 활용해 40분간 주어진 시간동안 중국의 간자체를 저학년 10개씩 고학년는 20개씩을 쓰도록 지도하고 작성문은 수거해 별도로 채점하고 시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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