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추경 6억 삭감
충북교육청 추경 6억 삭감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5.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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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세입세출안 심사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지난 15일 도교육청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당초 제출된 2459억원 가운데 6억6775만원을 삭감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올해 보통교부금 확정교부와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이전수입, 자체수입, 전년도 이월금으로 편성했으며, 세출예산은 국가시책 사업과 학교신설 및 이전,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중점을 뒀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사업을 보면 학교회계 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51억원 농산촌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위기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국가시책 및 자체역점사업에 271억원 등이다.

또 유아 및 특수교육 진흥 13억원 학교급식 기구교체 및 시설개선 86억원 저소득층 학비 및 농산촌 교육복지 확대 64억원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및 공교육 내실화 투자 확대 406억원 학교신설 및 이전 1010억원 유아교육진흥원 등 직속기관 운영 신설 140억원 등이다.

이광희 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여러가지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세출예산안 중 사업효과가 미흡한 사업 2건에 6억6775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계상했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이번 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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