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 현실화 실현 매진"
"납품단가 현실화 실현 매진"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5.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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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주제
사옹원 이상규 대표 등 장관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최재옥)는 '제24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6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중소기업이 함께합니다'란 주제로 충북도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경제의 뿌리이자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인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충북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 중소기업인이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최재옥 충북지역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인이 도전의 50년을 넘어 새로운 희망 100년을 품을 수 있도록 납품단가 현실화를 실현하고 소상공인의 생존을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중소기업인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에 음성의 사옹원 이상규 대표이사, 청원의 피앤에프 안선원 대표, 중소기업청장 표창에는 제천의 삼광석회 강성종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음성의 동신폴리켐 장현봉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부문에서는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신인식 부장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모범근로자 부문에서 진천의 선일다이파스 장세근 이사가 중소기업청장상, 메디파마플랜 안종만 대리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최재옥 충북지역회장은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대규모점포 등의 영업제한 관련 조례개정에 앞장서서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경영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충북도의회 김형근 의장과 청주시의회 육미선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6일 열린 충북도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음성의 사옹원 이상규 대표(오른쪽) 등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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