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66개 대학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충남대는 지난해 '우수 대학'에서 올해 '선도대학'으로 승격됐다.
지난 2009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충남대는 공교육 정상화와 대입제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선도대학에는 총 249억원이 지원되며 대학 당 6~25억원을 지원받는다. 선도대학은 입학사정관제 운영성과가 우수해 제도 정착에 기여할 만한 대학에 지원되는 유형으로 충남대는 선진화된 대입 전형과 우수학생 육성, 인성 역량 강화 등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한층 높은 위상을 알리게 됐다.
그동안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학사정관제 운영을 위해 다수다단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왔으며, 입학사정관의 전문성과 신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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