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조리 대표팀, 대전조리사대회 고멧 팀 경연 장려상
공군 조리 대표팀은 지난 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조리사대회 고멧 팀 경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 공군 급양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군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공군 대표팀은 감독인 1전투비행단 박도연 상사를 비롯해 같은 부대 장문수 병장과 17전투비행단 김덕구·박재옥 병장, 조광호 상병, 조영준 일병 등 병사 5명이 팀원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대회준비를 위해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합숙하며 광주 소재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교수의 자문을 얻어가면서 조리기술 연마에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그 결과 사전준비와 청결성, 요리 배열, 음식의 맛 등 총 16개에 달하는 조리대회 심사기준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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