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 전시는 윤 의사 의거를 중심으로 그 준비과정과 의거 전후의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피소드와 삽화,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당시 부상당한 상하이 총영사 무라이가 입었던 대례복을 후손으로부터 기증받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실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방문 교육프로그램인 '독립기념관, 학교 속으로!'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독립군 윤봉길 이야기 배우기와 독립군 양성학교인 신흥무관학교의 의식주 생활과 교육·군사훈련 생활 체험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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