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 첫 이사장에
청주복지재단 첫 이사장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2.04.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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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민 청주대 교수 선출
오는 7월 공식출범하게 될 청주복지재단의 첫 이사장에 남기민 청주대 교수(63.사회복지학과·사진)가 선출됐다.

남 이사장은 17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주복지재단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첫 이사장에 선출됐다.

남이사장은 청주복지재단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재단 태동의 산파 역할을 맡아 왔으며, 이에 앞서 발기인 대표와 창립총회 임시의장을 맡기도 했다.

남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주복지재단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복지 관련 재단의 하나로 키워 나가겠다"면서 "그동안의 교육 경험을 최대한 살려 청주의 진정한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청주복지재단으로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복지재단은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청주시 줄연금으로 50억원의 기본· 운영재산을 확보했으며, 내년까지 운영기반 구축, 사회복지정책 연구 개발 등 13가지의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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