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청주 모 폭력조직 조직원 A씨가 지난 11일 암 투병 끝에 숨지자 A씨의 빈소에는 해당 조직 뿐만 아니라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들의 조문행렬이 잇따라 이어졌는데….
이를 접한 경찰은 조직들 간의 마찰 등을 우려해 빈소에 형사들을 배치하는 등 이들의 동향을 예의주시.
이 과정에서 일부 조직원들과 유족들 사이에 "경찰이 너무 근접 배치된 것 아니냐"는 불만도 흘러나왔다는 후문.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