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 증축
청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 증축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2.04.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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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서관 6월 6일 완공
청주시는 1억9400만원을 들여 흥덕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증축한다.

현 두꺼비생태문화관을 1층에서 2층으로 증축해 205.4㎡ 규모의 자연·환경·생태 도서 중심 생태도서관을 마련, 오는 6월 6일 완공할 예정이다.

현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지하 1층에는 원흥이 생태공원이 조성되기까지의 과정과 두꺼비의 생태적 특성에 대한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지상 1층은 생태교육실과 사무실, 화장실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공원탐방객들이 비가 오거나, 단체 탐방 전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청주시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두꺼비생태문화관을 2층으로 증축하게 된 것이다.

공사기간에는 문화관 내 화장실을 제외한 전시실, 교육실 등 내부 출입은 제한되고 외부 생태공원만 탐방할 수 있다

단체 탐방은 원흥이생태공원(043-200-7732)으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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