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지난 4일 CJB청주방송이 청원선거구에 대해 여론조사(4월 2~3일)를 실시한 결과 민주통합당 변재일 후보가 43.6%,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가 30.5%를 나타냈다고 보도하자 이 후보가 4일 밤 "오늘 발표한 CJB 여론조사는 500명중 8.6%인 40여명만 응답한 결과이니 신뢰성이 떨어집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대량 살포했다는 것.
그러나 도당이 CJB에 이를 확인 결과, 4일 보도한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8.6%라는 것이며, 500명의 샘플을 다 채운 것으로 확인이 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의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