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후보, 허위사실 유포 등 저질선거 자행"
"이승훈 후보, 허위사실 유포 등 저질선거 자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4.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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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7일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가 패색이 짙어지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저질 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 후보는 자신의 잘못을 즉각 사죄하고,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

도당은 지난 4일 CJB청주방송이 청원선거구에 대해 여론조사(4월 2~3일)를 실시한 결과 민주통합당 변재일 후보가 43.6%,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가 30.5%를 나타냈다고 보도하자 이 후보가 4일 밤 "오늘 발표한 CJB 여론조사는 500명중 8.6%인 40여명만 응답한 결과이니 신뢰성이 떨어집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대량 살포했다는 것.

그러나 도당이 CJB에 이를 확인 결과, 4일 보도한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8.6%라는 것이며, 500명의 샘플을 다 채운 것으로 확인이 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의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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