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지역 기관 복합명칭 사용 증가
괴산·증평지역 기관 복합명칭 사용 증가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4.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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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8월 분군된 괴산군과 증평군 두 지역의 기관 명칭이 단일명칭에서 복합명칭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괴산·증평사무소는 지난달 26일 농림수산식품부 직제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기존 괴산사무소를 괴산·증평사무소로 변경하고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품관원에 따르면 이번 괴산·증평사무소 직제 개정은 증평군과 증평군이장협의회 건의에 따라 이뤄졌다.

품관원 충북지원 관내 8개 사무소 가운데 두 지역 복합명칭을 사용하는 사무소는 제천·단양사무소에 이어 두 곳으로 늘었다.

괴산·증평 복합명칭 사용은 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가 괴산지점에서 증평괴산지사로 명칭을 바꾼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양군의 지명을 함께 쓰는 복합명칭 기관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괴산증평군산림조합, 괴산증평축협,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대한지적공사 괴산군증평군지사, 한전 증평괴산지사, 품관원 괴산·증평사무소 7곳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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