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김종보 서장은 26일 이창세 학산파출소장(경감), 생활안전계 신양근 경위, 상황실 박상현 경위, 상촌파출소 함영호 순경 등 4명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소장은 2011년 하반기 도내 우수 파출소장에 선발됐고, 신 경위는 매곡치안센터장으로 근무할 당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매년 도내에서 1명만 선발하는 최우수 치안센터장에 올랐다.
박 경위는 황간파출소 추풍령치안센터에 근무할 당시 업무능력을 평가받아 지난해 4분기 영동경찰서 최우수 순찰요원으로 선발됐고, 함 순경은 2011년 하반기 도내 우수 관리요원에 뽑혔다.
영동서는 이밖에 이학재 중앙지구대장(경감)이 201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내 최우수 지구대장에 선발됐지만 연이어 수상할 수 없다는 경찰청 규정에 따라 하반기에는 수상을 양보해야 했다.
영동서는 지난해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시상 대상인 지구대장, 파출소장(순찰팀장), 치안센터장, 순찰요원, 관리요원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 서장은 "사명감과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않으신 주민들 덕분에 영동서가 큰 영광을 안았다"며 "만족하지않고 신뢰받는 경찰, 완벽한 치안 확립을 위해 더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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