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주최측인 서울연극협회는 장나라-주호성 부녀가 서울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 공연을 마친 주호성 연출은 "장나라와 중국 대만 등 출장지에서 서울연극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연극인이라는 이유로 참을 수밖에 없었던 서운함, 서러움, 배고픔 등의 모든 감정들이 이번 서울연극제를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2012 서울연극제'는 4월 16일~5월 13일 대학로 일대의 5개 공연장(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소극장,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펼쳐진다. 28개의 연극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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