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노·사·민·정 머리 맞댔다
당진시 노·사·민·정 머리 맞댔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2.03.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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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개최… 실업·고용 등 관련문제 논의
당진시가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올해 1월 개정 시행하면서 첫 개최하는 협의회로 지역 내 실업, 고용, 노사관계 등 다양한 노동관련 문제를 근로자와 사용자, 주민, 지방자치단체 간 신뢰와 협조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협의사항은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지역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등으로 임기 2년에 위원장은 시장이 당연직이며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공무원, 근로자, 사용자, 주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협의회의 기능을 보좌하기 위한 실무위원회의 구성, JW생명과학 노동조합 노동쟁의에 대한 노사 의견청취 등의 안건 처리와 앞으로 신 노사문화 정립 등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부위원장은 신기원 교수(신성대)가 선출됐으며, 실무위원회는 이규만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고용노동청 천안지청 감독관 등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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