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신규충원
충북도는 다음달부터 각 시·군에 '희망복지 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희망복지 지원단은 저소득층 가정을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신용 분야에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원단 운영을 위해 올해 도내 읍·면·동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71명을 비롯해 2014년까지 142명이 신규 충원된다.
도 관계자는 "복지지원단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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