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관광지 만든다
다시 찾는 관광지 만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2.03.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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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안·내륙관광 연계키로
당진시는 해안을 중심으로 한 관광ㆍ체험 코스와 내륙을 중심으로 한 천주교 순례 코스, 문화재 관광 체험 코스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당진은 삽교호관광지에서 한진 포구, 석문방조제, 장고항 포구, 왜목마을, 도비도까지 이어지는 해안선 중심의 관광코스에서 관광객을 내륙으로 돌리기 위해 내포문화권 사업과 연계해 대덕산에서 합덕제까지 이어지는 16km 체험문화 숲길을 3월말 개방 예정이다.

시는 또 솔뫼성지에서 합덕성당, 신리성지로 이어지는 천주교 순례길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갯벌, 도예, 짚공예, 농사 체험과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솔뫼성지 등 역사문화 코스 등 탐방코스를 마련해 연 10회 탐방버스를 운영하고, 체험장에 대한 할인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와 실치축제, 칠월칠석축제 등 지역의 문화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수도권 등 대도시에 버스와 지하철 광고를 실시하고 여행업 관계자와 여행 파워블로거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해 당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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