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충북 혁신도시 이전 첫삽
기술표준원, 충북 혁신도시 이전 첫삽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3.14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15일 충북 혁신도시 내 이전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충북으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안정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기술표준원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혁신도시 공사현장에서 이시종 지사와 홍석우 지경부장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는다.

공사에 들어가는 기술표준원 청사는 부지면적 7만㎡에 연면적 2만3000㎡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총 공사비는 671억원이 투입돼 내년 9월 완공된다.

청사는 기존 건축물 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40%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녹색 청사로 건축된다.

도는 올해 안에 임차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제외한 모든 이전 공공기관이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