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고현정 알고보니 폭풍수다쟁이"
윤종신 "고현정 알고보니 폭풍수다쟁이"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3.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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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고쇼' MC합류 소감 "22년전 인연 이어져"
배우 고현정이 메인 MC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토크쇼 '고쇼(GoShow)'에 MC로 합류한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사진)이 고현정과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뷔 첫해 1990년 저의 첫 TV 방송, KBS '토요대행진'. 얼떨떨한 대학생 가수가 멍하니 바라만 봤던 MC 고현정. 22년이 지난 지금 그녀와 토크쇼를 함께 하게 되었네요"라며 고현정과 인연을 전했다

특히 윤종신은 "최근 두 번의 만남에 이미 저 못지않은 폭풍수다쟁이임을 알고 안심반 경계심반(나랑 겹쳐)"이라면서 실제 고현정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도니(정형돈), (김)영철까지… 아마도 시끌시끌 'GO SHOW'. 새봄에 찾아갑니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고쇼'는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크쇼로 윤종신을 비롯 정형돈, 김영철이 보조 MC로 나선다. 첫회 게스트로는 조인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첫 녹화를 갖는다. 방송은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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