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청주예술의전당서 유아음악회
소명기획에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유아음악회-세계로 떠나는 악기여행'으로 세계 60여개 나라의 악기 100여점을 직접 보여주고, 악기를 통해 각 나라의 음악을 들려주는 월드뮤직콘서트다.
악기에는 고대 문명의 왕 무덤에서 발굴된 악기부터 시작해 자연에서 채취한 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선보인다.
또 수 만년전 인류가 처음으로 악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악기들의 다양한 모습과 기능, 소리 등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로 마련된다.
소명기획 측은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악기를 한자리에서 보고 들어봄으로써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을 통해 삶에 대한 두려움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해소시켜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단순한 감상만이 아닌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고 연주해 봄으로써 음악과 교육이 함께 하는 음악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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