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는 대전·충남지역 10개 대학교(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공주대학교, 금강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중부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와 29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기존의 6개 대학교에서 10개 학교로 확대하고 고용서비스 제공과 함께 대학생 진로지도 기능 대폭 확충과 지역고용사업 공동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역 4년제 대학교와의 협력 협약식이 대부분 완료됨으로써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관·학 협력 협약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