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0호 4차로 확장 '청신호'
국도 40호 4차로 확장 '청신호'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2.03.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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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토지보상 등 상반기 설계 착수 예정
6.1km 구간… 덕산~고덕면 도로여건 개선 ↑

지난달 24일 국토해양부의 제3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이 발표되면서 덕산~고덕IC 구간 국도40호가 4차로로의 확장이 가시화 되고 있다.

덕산~고덕IC 간 국도 40호는 총길이 6.1km, 약 30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올년말 도청이전이 완료되면 도로의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업시행이 시급히 요구되는 구간이다.

이번 확장공사는 5개년 계획에 1순위로 배정되어 빠르면 올 상반기내에 실시설계 착수 및 2012년에는 토지보상 등 실질적인 사업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당산업단지~고덕IC간 4차로 포장공사는 이미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2.5에 209억 원을 투입, 201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예산군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주변지역이 획기적인 교통여건의 개선과 도청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말 도청이전과 연계해 덕산에서 내포신도시까지의 도로는 오는 9월경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어 도청이전과 함께 덕산 온천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토해양부의 제3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이 발표되면서 덕산~고덕IC 구간 국도40호가 4차로로의 확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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