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유행어 인기폭발 … 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 유력
이번 시즌 코빅의 대세로 떠오른 라이또는 정규 시즌에서 4차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9라운드 누적승점만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라이또의 인기는 '세형법사' 양세형, '예삐공주' 이용진, '찐찌버거' 박규선의 캐릭터가 확실하게 잡힌데다 각자의 유행어가 젊은 층의 시청자들 사이에서 물밀 듯 번져나가며 팬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
정규리그 우승팀 발표가 나고 동료들의 축하 속에 샴페인 세례를 받은 라이또는 시상대에 올라 "'코빅 2' 출연 개그맨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겠다"라며 '한 턱 쏘는' 동료애를 보이기도 했다.
정규리드 1위 팀이 가려진 '코빅 2'는 오는 3월 3일부터 5주 동안 정규리그 상위 10개 팀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펼칠 챔피언스리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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