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는 처음 발병 후 '바로 수술을 하지 않으면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 하기 힘들어 진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한국 공연을 비롯해 카라 첫 단독콘서트 등 바쁜 스케줄로 수술을 미루고 응급조치로 버텨왔다.
관계자는 "오는 4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야 되는 일정이 잡혀 있어 이에 맞춰 회복될 수 있도록 특별한 재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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