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대변인 역할 최선"
"보령·서천 대변인 역할 최선"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02.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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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충남 보령·서천 새누리당 김태흠 예비후보(49·사진)는 지난 18일 보령시 대천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선거에서 두 번 낙선하면서 느낀 점은 지역의 현안이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안타까움이었다"며 "4·11총선에서는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께서 도와주셔서 지역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다운 일꾼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령과 서천의 발전, 서천과 보령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여당, 또한 야당을 향해 할 말은 할 줄 아는 지역의 대변인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개소식은 오는 4·11 총선 분위기와 국내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현역 국회의원이나 경제인들의 참여를 정중히 사양했다"며 "지지자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되도록 차분하고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령 웅천 출생으로 건국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실 공보·정책담당관을 거쳐 충남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서해안 유류피해대책특위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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