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지역민 십시일반
'인재육성' 지역민 십시일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2.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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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소수면 주민·기관·단체 6명에 장학금
전형적 농촌지역인 괴산군 소수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1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수면 전 주민자치위원장 허영준씨(72)를 비롯한 정초선 자원봉사회장(61), 이기원 번영회장(56)등은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00만원 중 경아름양(여,19) 등 5명에게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허영준씨는 "청소년들이 대학에서 더 많은 학문을 배우고 익혀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올곧은 심성을 키워 국가와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인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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