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4월 13일 팡파르
논산딸기축제 4월 13일 팡파르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2.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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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축제추진위 개최… 협조체계 구축 성공개최 결의
논산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딸기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딸기축제 일정을 4·11 총선 등을 고려해 4월 13일부터 15일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덕빈 충남도의원, 박승용 시의원, 농협중앙회 논산시 지부와 단위조합 임원, 직능별 단체, 딸기재배 농업인 대표, 이태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구성 및 축제 일정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책임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14회를 맞은 딸기축제는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3일간 전국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으로 70~8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내실있는 행사를 위해 축제 평가단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딸기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된 축제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50여년의 딸기 재배 역사와 전국 최대 주산단지를 자랑하는 논산딸기는 연 3만2000톤 이상 생산량으로 1300억원의 소득을 올릴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자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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