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머리맞대
학교폭력 근절 머리맞대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2.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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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관계자 대책회의
충주경찰서(서장 최길훈)는 3일 충주경찰서 중원마루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관내 중·고교 생활지도부장 교사, 경찰서 생활안전, 수사부서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다가올 졸업기간 과도한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방안 및 개학 등을 맞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충주지역에서 6일부터 이어지는 각 학교 졸업을 앞두고 경찰과 각 학교는 우선 졸업식이 열리는 기간에 학교 안내방송을 통해 졸업을 마친 후 주위,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내용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교내 진·출입로에 친구의 아픔을 모른척하는 것은 또다른 폭력입니다, 친구사랑, 스승사랑 폭력없는 우리학교 등 신고전화 117, 1388 신고전화의 내용을 담은 배너와 플래카드를 걸어 경각심을 주는 등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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