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은 행복한 망치질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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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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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적십자 봉사회
   
▲ 해마다 '사랑의 집수리'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서원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25일 청원군 남일면에 홀로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의 집을 새로히 단장하고 있다. /유현덕기자
서원적십자봉사회(회장 허원)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서원봉사회원 25명. 기타 적십자 봉사회원 25명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원군 남일면 유영자씨(63)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난 86년 3월에 결성된 서원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8년부터 연 3~4회씩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모두 35곳의 집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특히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홀로 생활하며 중풍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유영자씨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첫 작업(담장울타리 철거. 폐기물 정리)을 실시했으며. 24~25일에는 기술을 가진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당정리작업(불도저 장비 투입). 수세식 화장실 설치. 정화조 시공. 보일러 설치. 미장. 도배 및 장판지 깔기. 싱크대 교환. 울타리 정비 등 집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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