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지난 19일 역대 센터 소장과 전ㆍ현직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퇴직하신 원로 도, 시군 여성공직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제1대 센터 소장을 역임한 염종숙씨와 원로 여성공무원인 이경기씨 등 80세가 넘으신 원로 여성분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2011년도 여성발전센터의 주요추진사업과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 센터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를 가졌으며, 점심에는 센터에서 직접 빚은 만두로 설맞이 떡만두국을 먹으며 담화를 나누었다.

박종복 소장은 "앞으로도 이와같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들어 센터 발전방향을 마련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