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녹인 따뜻한 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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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1.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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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 잇따라
괴산군의회(의장 지백만)가 오는 23일 설 맞이 행사를 열고 관내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백만의장과 의원들은 19일 관내 베데스다의 집, 선한이웃의 집, 소망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불편사항과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부분을 분석하고 회기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 반영키로 했다.

지백만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한 삶을 영위하는 시설 수용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윤병준 교육장)도 이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및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맞이를 당부했다.

교육지원청은 장애인 수용시설인 청천면 소망의 집과 증평군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

이어 백봉초와 증평여중에 재학중인 소녀소녀가장 3명에게도 설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입토록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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