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정기 휴장에 들어가지만 과일과 채소, 생선 판매장이 정상영업을 하게 돼 알뜰한 설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경매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에 휴장한 후 채소류는 25일 오후부터, 과일류는 26일 오후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그러나 시민들을 상대로 한 과일·채소류와 생선류 판매장은 평소대로 영업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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