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 마을신문 만들겠다"
"전국 제일 마을신문 만들겠다"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2.01.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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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동주민센터-두꺼비마을신문 발전 협약
청주시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서강덕)와 산남 두꺼비마을신문(발행인 서충원)은 지난 13일 산남동 주민센터에서 상호 협약식을 갖고 두꺼비마을신문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마을신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산남 두꺼비마을신문은 매월 2차례 1회 5000부씩 발행되는 산남동 지역 소식지로, 산남동 주요 소식, 동네 주민 탐방기사, 환경 관련 기사, 건강 지식에 관한 내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사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주민센터는 두꺼비마을신문의 안정적 재정 유지를 위해 자발적 구독자 모집에 협조하고, 두꺼비마을신문은 시정과 동정소식 등 동주민센터 홍보자료를 정기적으로 지면에 반영키로 했다.

서강덕 산남동장은 "그동안 산남동 주민센터와 두꺼비마을신문간 빈번한 교류가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산남두꺼비마을신문이 더욱 안정되고 진정한 마을 소식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서강덕·오른쪽)와 산남 두꺼비마을신문(발행인 서충원)은 상호 협약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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