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단속반 편성
물가안정 단속반 편성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2.01.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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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2일까지 운영
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물가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장바구니 물가 점검'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축수산물 22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 집중 관리한다.

22개 품목에 대해서는 군 간부 공무원이 2회 이상 직접 가격 조사를 실시해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군은 '설 물가안정 합동 지도ㆍ단속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 농수산물, 축산물, 상거래 질서 등 4개 분야에 대해 요금 과다인상 행위, 담합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등 8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검소하면서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정적인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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