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2011-2012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KEPCO 경기에서 삼성화재 선수들이 공격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날 KEPCO를 3-0(25-22 25-22 27-25)으로 물리치고 18승2패(승점 51)로 단독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를 넘었다. 또한 '캐나다산 폭격기' 가빈은 34점(공격성공률 61.22%)으로 파괴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대전 배구남매 KGC인삼공사는 최하위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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