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어머니회 청남署 방문 떡국 나눔
이날 어머니회원 12명은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경찰과 전의경들에게 제공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머니회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생치안에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수각 청남경찰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의경들이 자부심과 긍지, 지속적인 관심 아래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대해줘야 한다"며 "가족과 같은 경찰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명순 전의경어머니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의경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청주청남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가 11일 청남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과 전의경들에게 떡국 등 음식을 나누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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