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확보 노력 '결실'
예산군 예산확보 노력 '결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2.01.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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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82억 증액… 1406억 확보 성과
현안사업 중앙부처 방문 홍보 등 한몫

예산군이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 그리고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국도비 1224억원보다 18 2억원이 증액된 140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경제분야 예산으로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사업에 85억원(예산농공단지 10억원, 예산일반산업단지 33억원, 예산테크노밸리 31억원, 예당일반산업지 11억원)과 문화관광분야로 황새 마을조성 43억원, 예산군민체육관 건립 20억원, 삽교국민체육센터 건립 18억원, 환경분야로 덕산대치천 하천복원과 하수처리재이용사업 36억원,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억원과 지역개발분야로 광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4억원, 예산읍소도읍육성사업 12억원, 삽교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6억원, 성리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60억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 30억원, 아름다운 소하천정비사업에 28억원 등이다

최화진 기획실장은 "올해 국·도비 확보 예산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은 전부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뛴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제하고 "지역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최승우 군수 등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우 예산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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